강원 철원소방서가 봄철 공사현장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7일 철원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내 공사장 화재는 총 147건으로 4명의 부상자와 22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본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46%였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차단키 위해 건축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관서장 방문·비대면 화재예방 지도 공사장 화재예방 집중 홍보 민원업무 처리 시 용접작업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 공사장 화재대비 출동태세 확립 및 합동소방훈련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
남흥우 서장은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업무에 만전을 기해 관내 공사장 화재발생 zero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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