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0명…2023년까지 편입생 병행 선발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이 내년도부터 6년제로 전환, 12년만에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 2011학년부터 학부 2년 이상을 수료후 3학년으로 편입해 4년을 더 다니는 '2+4년제 체제'를 운영해 왔으나 2022학년도부터 약학과 6년제 과정으로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전형, 지역인재 전형, 저소득층 전형 등을 마련해 많은 수험생들이 약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약대 학제전환 과정에서 다른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지 않고 약대 6년제 전환과 50명 정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3년까지는 편입생 50명도 병행 선발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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