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장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현장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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