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강원랜드인을 육성하고 있다.
2일 신입사원 50여 명은 정선 고한읍에 위치한 물한리길 일대의 어려운 이웃 을 찾아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최근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최지용씨(31)는 “제가 강원랜드에 입사한 이유 중 하나가 강원랜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였다”며 “이렇게 동기들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면서 강원랜드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 깊고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신입사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봉사의 참의미를 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