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78억원 투입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78억원 투입
  • 양산/ 김현준기자
  • 승인 2021.03.0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동화)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 보수·보강으로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공사는 수리시설개보수를 통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영농편의 증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관내 81지구(수원공 51지구, 용배수로 28지구, 방조제 1지구, 저수지준설 1지구)에 대해 국비 778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대적인 개보수를 시행한다.

또한 이상강우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위급상황 시 저수지 수위조절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총저수량 30만t 이상 저수지 20개소에 36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사전방류시설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우기 집중호우대비 저수량을 사전에 조절가능하게 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상황에 효율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화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 사전방류시설을 상반기내 준공해 우기철 이상강우 및 집중호우 대비 농업인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산/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