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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순례문학관 내실 다진다...상주작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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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순례문학관 내실 다진다...상주작가 지원
  •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3.0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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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년연속 지원사업 선정...11월까지 2480만원 투입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1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2021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이 2021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주작가 지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운영하게 되며, 국비 248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학 교실 운영 및 문학관 홍보 영상 기획 및 제작, 문학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 상주하게 될 이원화 작가는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길을 묻다로 등단 후 키스가 있는 모텔(2013) 꽃이 지는 시간(2016) 임을 위한 행진곡(2017) 등의 작품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이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자서전 쓰기반, 화요소설 모임, 전시작가 연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세이 쓰기반과 ‘소설의 감동을 연극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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