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망언 논문 철회 촉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국내외 비판이 거센 가운데 경기 안양시의회도 규탄 대열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최병일 부의장을 비롯해 이호건·이은희·윤경숙 의원은 여성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위치한 ‘안양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위안부 망언 논문의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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