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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특별피해업종 최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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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특별피해업종 최대 100만원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3.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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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재난지원금을 보편적 지급과 선별지원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광주시가 재난지원금을 보편적 지급과 선별지원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광주시가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 소상공인 등 피해 유형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경영안정을 위해 보편적 지급과 선별지원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오는 5월 1부터 6월 30일까지는 온라인,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장 신청(출생 연도별 요일제)하면 된다.

또한 특별피해업종의 소상공인의 경우 피해 유형에 따라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집합금지 업종 100만원으로 온라인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방문 접수는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비록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시민 여러분 모두 함께 겪고 있는 고통에 위로가 되고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번 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급 방법은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각각 지원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마련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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