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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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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햇살'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1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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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투자심사 통과
92만3065㎡ 부지 복합 도시기반시설 조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0일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역 일원 약 92만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제1차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사업비는 2933억 원으로 조건부 통과이후 2015년 동광장길 확장 공사, 신안2 역사공원 편입 등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2019년 소제중앙공원이 지구로 포함된다.

이 사업 중 기반시설 선도사업으로는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4개 노선 도로 확장사업과 신안2역사공원 등 2개 공원조성사업에 재정사업으로 모두 2382억 원을 투자된다. 

중앙투자 심사과정 중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으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지원 확보 마련 등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의 적극적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기반시설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 촉진 등에 각종 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 등을 통해 대전시의 사업 추진의지와 사업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조건부 승인이 통과됐다. 

조건사항으로는 도서관, 생활편의시설 등 설치로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 방안 강구,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마련하는 사항이다. 

한편 시는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기반시설 선도사업을 통해 상업 및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과 중앙1,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에 추진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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