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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완전 개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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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완전 개통돼야"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3.1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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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 국토위에 건의
타당·당위성 피력 적극 지원 요청
강원·충북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을 건의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충북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을 건의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충북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을 건의했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현안사항 해결 간담회에 참석,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 등 낙후된 폐광지역에 대한 현안을 건의하고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선미(더민주 서울 강동구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허영(더민주 강원도당 위원장) 국토교통위원, 최승준 정선군수, 김양호 삼척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준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정선군수)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된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구간의 타당성조사 및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국비 65억 원 반영과 영월~삼척 구간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추진사업 반영과 타당성조사 영역을 위한 2022년도 국비 20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최 회장은 동서6축 교통망 완성과 낙후된 강원 폐광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7개 시·군을 비롯한 폐광지역 발전을 위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이 필요하다”며 “회원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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