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비 약 11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 내에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한예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IP플래너 양성, 한예종 융합 R&D센터 조성, 콘텐츠 융복합 연구사업 추진, 글로벌 행사 참여 및 공동 홍보, 졸업생 대상 취·창업 지원, 클러스터 내 기업 입주지원실 제공 등 한예종이 시로 이전하면 함께 추진할 사업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예종 이전 대상지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물론, 방송·영상·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상생협력을 함께 할 고양시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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