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30.4Km 구간 합계기록 1시간 47분 26초를 기록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충남도육상연맹 주최로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300여 명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1시간 47분 26초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천안시가 1시간 50분 40초로 2위, 당진시가 1시간 56분 23초로 3위를 차지했다.
맹정호 시장은 14일 “코로나19 속에서도 4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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