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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일상 모음집 '미추홀, 안부를 묻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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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일상 모음집 '미추홀, 안부를 묻다' 발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3.1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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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21까지 도서발간기념 이벤트도
세 번째 이야기 ‘미추홀, 안부를 묻다’ 발간 [미추홀학산문화원 제공]
세 번째 이야기 ‘미추홀, 안부를 묻다’ 발간 [미추홀학산문화원 제공]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미추홀마을지 시리즈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미추홀, 안부를 묻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 안부를 묻다’는 코로나19로, 많은 삶과 일상이 변화하는 시기에 미추홀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기록에 초점을 맞춰 두 권으로 구성했다.

‘삶’에는 시민 8인의 구술기록집을, ‘일상’에는 ‘제1회 학산백일장’을 통해 공모된 일상 수필과 그림일기 작품들을 담았다.

문화원은 오는 21일까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에서 도서 홍보영상을 감상한 뒤, 도서를 신청하는 도서 발간 기념으로 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선물에는 책과 함께 ‘나, 이웃, 동네’ 기록 노트와 연필을 포함한 꾸러미가 함께 구성됐다.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문명사적 대격변의 시기에, 미추홀 주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위로와 공감을 나누고,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면서 “또 나아가 시민이 지역기록의 주체자로서, 지역의 현재를 미래로 이어내는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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