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백균 의원, 김명희․김영준․최미경․이상수 의원 활동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6개월 여간 활동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북한산 및 인근 지역 사업 발굴 ▲역사문화관광 사업 발굴 ▲재건축 재개발 통한 구민 주거환경 개선 ▲우이령길 개방과 한옥마을 유치 검토 ▲자연보전지역과 개발제한구역 점검 ▲비오톱 등 관광시설 도입 검토 등이다.
연구회는 내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5월 중간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연구모임은 지난 5일 기본구상을 마련하고자 ‘강북발전을 위한 연구주제 자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발전전문가 3인을 초청해 주제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백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구가 역사문화관광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자원인 북한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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