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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17곳 '서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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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17곳 '서열' 바뀐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3.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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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구 고양시 추월 2위로
화성시는 부천시 제치고 5위 등극
경기도내 시군 서열 17곳이 바뀔 예정이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내 시군 서열 17곳이 바뀔 예정이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 용인시 인구가 고양시를 추월했다. 올 1월 기준 용인시는 109만907명으로 고양시 109만738명보다 169명이 많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시군 서열 17곳이 바뀔 예정이다.

도는 ‘시군 순서 규정’(훈령) 개정안을 조례규칙심의회 심사를 거쳐 내달 중 확정 공고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올해 시군 순서는 수원시(122만1913명), 용인시(109만907명), 고양시(109만738명), 성남시(95만5248명), 화성시(89만2884명), 부천시(84만2788명), 남양주시(72만462명), 안산시(70만6185명), 평택시(56만475명), 안양시(55만6570명) 등의 순이다.

화성시가 부천시를 제치고 5위로, 남양주시가 7위, 안산시 8위, 평택시 9위, 안양시가 10위다. 이밖에 김포시, 하남시, 의왕시, 과천시 등이 1~2단계씩 상승했다.

시군 순서서열은 법적으로 보장하는 지위가 없으나 지자체장 회의 때 좌석 배치나 각종 공문서의 작성 순번에 활용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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