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 사무 공공성 회복 및 책임성 강화등 연구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최근 의원연구단체인 ‘더좋은 가치 서초’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더좋은 가치 서초’는 박지남의원이 회장을 맡고, 김정우의원이 간사, 그리고 최종배부의장, 안종숙ㆍ허은 의원등 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 연구단체는 민간위탁 사무의 선정기준, 타당성 심사 등 일반적인 운영 및 관리방안과 민간위탁 노동자의 노동조건 보호 등 위탁사무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박지남 의원은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 선정과 운영 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예산낭비와 서비스 부실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앞으로 ‘더좋은 가치 서초’ 연구모임을 통해 ‘교학상장(敎學相長)’,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