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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뿌리산업 4.0' 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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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뿌리산업 4.0' 지원 확대한다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3.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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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남형 뿌리산업 4.0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까지 165억 원을 투입해 1~2단계 사업으로 구분, 기술혁신 역량이 부족하고, 성장이 정체된 금속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사업화, 애로기술 진단·분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했다.

올해 3단계 사업은 전남형 강소 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뿌리 4.0 경쟁력 강화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금속으로 한정했던 뿌리산업 대상 소재를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탄소, 펄프소재까지 6개 분야로 확대했다. 공정도 3D 프린팅, 로봇, 산업지능형 SW 등 14개 공정으로 늘렸다.

지원대상 기업도 3천500여 개로 늘리고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토록 해 사업비를 195억 원으로 증액했다. 핵심 뿌리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R&D)을 중심으로 전방산업 미래 수요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뿌리기술 혁신역량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년간 도가 지원한 479개 뿌리기업은 1천986억 원의 매출 증대와 46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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