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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평화관광 25일부터 재개...1일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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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평화관광 25일부터 재개...1일 2회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1.03.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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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투어인원 선착순 50명
강원 철원군은 25일부터 DMZ평화관광을 재개한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25일부터 DMZ평화관광을 재개한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25일부터 DMZ평화관광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 DMZ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지난해 말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무산됐다.

DMZ평화관광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루 2회, 1회 투어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2주 이내 해외 입국자나 축산업 종사자 등은 관광이 제한된다. 제2땅굴은 밀폐공간임을 고려해 제외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말 셔틀버스 및 단체관광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현종 군수는 “DMZ평화관광을 조속히 재개하고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최근 개통된 은하수교와 조만간 완공될 주상절리길과 결합해 철원관광이 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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