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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융기관 퇴직자 '행복금융 서포터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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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융기관 퇴직자 '행복금융 서포터즈'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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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금융 서포터즈 참여자 교육 [대전시 제공]
행복금융 서포터즈 참여자 교육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금융기관을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행복금융 서포터즈’를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금융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를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 서포터즈는 지난 2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중이다.

서포터즈는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퇴직자로 선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가계부채 부실을 예방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고경력 신중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대전시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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