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선도학교 15곳을 선정해 교당 454만 원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친환경 실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환경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2곳 - 동양유치원, 대전원앙초병설유치원 ▲초등학교 9곳 - 대전동도초, 세천초, 산서초, 남선초, 덕송초, 대전선암초, 가수원초등, 기성초, 대전봉산초 ▲중학교 4곳 - 신탄진중, 한밭여자중, 대전글꽃중, 대전문지중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녹지공간 조성, 재활용품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물품 만들기, 대전지역 환경관련 체험활동 참가 등 학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선도학교를 지원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코져 환경교사연구회 2팀과 환경학생동아리 9팀을 별도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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