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충남 천안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한 제언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이 축소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자원봉사센터 신축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과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414동의 주택과 559ha 넓이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었을 당시 흙더미와의 사투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은 계속 이어졌고, 수해복구를 위하여 16일간 101개 단체에서 4,198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움을 줬던 점”을 언급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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