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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 대전시의원, 올레브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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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 대전시의원, 올레브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28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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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3대 투입…7월부터 운행 예정
오광영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오광영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 올레브 버스 노선 시민의견청취 간담회가 대전시의회 주최와 산업건설위원회‧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 주관으로 최근 열렸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광영 대전시의원이 진행을 맡고 황은주 유성구의원 사회로 진행, 박범산 대전시 과학산업과 특구협력팀장이 카이스트에서 개발된 무선전력 전송 기술을 반영한 올레브On-Line Electric Vehicle)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추진상황과 노선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카이스트 학생과 온천동 주민들은 카이스트를 통과하는 노선버스가 생긴 것에 대해 환영하고, 버스노선이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인근 지하철역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의원은 “올레브버스는 대전시와 카이스트, 연구개발특구가 합심하여 신기술 버스를 테스트 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오랜 숙원인 학교 통과 노선버스를 만드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시민의견을 토대로 최적의 노선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브버스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자기공진 형상화 기술을 이용,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기버스로 3대가 투입돼 7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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