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는 최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시의회 선창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 14일까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시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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