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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20년 건강검진 안 받은 사람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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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20년 건강검진 안 받은 사람 서둘러야”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3.2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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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대상자 몰릴 수 있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최근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받은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현황 조사결과 지난 1월보다 2월 수검한 비율이 감소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의 검진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검진기간 연장 기간이 현재 3개월 남짓 남았으나 5~6월이 되면 검진을 미뤄왔던 대상자들이 몰릴 수 있어 검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어려울 수 있다.

서울서부지부 최중찬 원장은 “6월에 가까워질수록 수검자 쏠림은 더욱 심화되고 수검자의 불편은 가중될 것”이라며 “만성질환자가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안전한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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