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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대형음식점 360곳 집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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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대형음식점 360곳 집중수사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3.3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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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등 위반여부
경기도가 대형 음식점을 집중 수사한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가 대형 음식점을 집중 수사한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가 대형 음식점을 집중 수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영업장 면적 150㎡ 이상인 대형 음식점 36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수사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중국산 김치를 국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거짓표시, 식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중량을 속이거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음식점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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