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아트 바캉스 무대' 선봬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2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희로애락콘서트, 전시 작가 이혁발 개인전 ‘의식주 몸 철학의 관점에서’ ▲3월 극단안동 ‘연극 목소리’, 작가 최병창 개인전 ‘염원과 이변의 관계적 근원’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사유의 세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참여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연 전후 대기실, 공연장, 로비 등 방역실시, 관람객 객석 띄어 앉기, 전시실 관람 인원 제한 입장, 개인위생 관리 체크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사업 개최 목적에 맞게 지역 예술 단체들은 단체의 특성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갖게 되고 전시 부분은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작품으로 갤러리의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 무더운 여름 ‘아트 바캉스 무대’에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야외 무대 활용 등으로 안동의 예술인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지역 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