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초음파‧혈관검사 부분 세계적 인정 시험…美 현지 합격률 55%
충남대학교병원 심장초음파실 김가희씨는 최근 미국진단초음파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심장초음파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씨가 취득한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은 미국 현지에서도 합격률이 55%에 지나지 않으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김씨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격려 덕분에 어려운 시험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이끌어주신 동료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바쁘고 힘든 검사실이지만 서로 위해주며 배려하는 동료들이 있어 즐겁게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 환자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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