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공정 및 중립 등 관리 요청
국민의힘 송파구 공명선거감시단 남창진(송파갑), 이혜숙(송파을), 윤정식(송파병) 단장은 지난 31일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사무국장과 면담하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공정 및 중립 등 관리 요청서’를 전달하고,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 설치상황 등을 확인했다.
요청서에는 “ ‘국민의힘’ 은 부정선거, 관권선거를 감시할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해 49개 각 당협에서 활동 중이다. 특히 서울시와 민주당 소속 구청장의 선거 개입을 막고, 주요 직능단체의 개입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을 통해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사전선거제도 전반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발의로 3월 24일 국회에 통과돼 이번 선거부터 시행될 개정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고 사전투표관리 체계의 안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남창진, 이혜숙, 윤정식 단장은 “선관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행정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켜야 하며, 국민의힘 송파구 공명선거감시단장은 엄중‧철저한 투개표 참관과 부정선거 감시로 공명선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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