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가 지난 1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회기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구 각 부서로부터 보고받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9건, 결의안 1건, 기타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 개최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인 의회사무국에 관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반미선 의원, 부위원장에 강경숙 의원을 선임했다.
또 반미선 의원은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과 추진상황에 대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서면질의했다.
아울러 2일부터 7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9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4일 예산결산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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