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용시설 보수 등 4개 분야…48개 단지 3억5천만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5개 분야 모두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총 73건 중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으로 갈마아파트 등 18개 단지에 1억 2천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으로 공작한양아파트 등 3개 단지에 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관저 예미지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8천만 원, 에너지절약 지원으로 관저 더샵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8천만 원 등 모두 48개 단지에 지원한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22건이 접수돼 신청단지에 대해 추후 안전 점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된다.
한편 서구 공동주택 지원 세부 사업으로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CCTV, 자전거 보관대, 주민운동시설 등 단지 내 노후된 공용시설물을 보수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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