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9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 기념, ‘좋은이웃들’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한국사회복지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 117개소 시·군·구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우수기관 장관표창 전국 3개 기관 중 1곳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올해 117개소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이 수행되고 있으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도움의 제공으로 민간의 상시 지원시템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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