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은 7일 유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생태친화적 놀이공간 ‘아이누리터’ 조성을 위해 공립유치원 2곳을 선정해 총 2억 8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누리터’ 사업에 선정된 공립유치원 2곳(속초유치원, 메밀꽃유치원)은 유아가 온몸의 감각으로 자연과 세상을 만나고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세상과 교감하며 성장해가도록 생태적으로 친밀한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아들이 선호하는 놀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간 구성을 계획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