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 특화사업으로 ‘수리수리마수리 뚝딱 생활용품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를위해 서울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술자 양성 무료 교육을 마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충현동을 시작으로 6월말 북가좌2동까지 14개동 전역을 돌면서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나 자치회관으로 가져온 고장 난 우산 등 생활용품을 무상 수리한다.
구는 이같은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또 영유아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도서관 견학을 안내하며 독서지도사로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 ‘작은도서관 꿈사다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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