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가 청정면적 기준 114㎡ 189만원·66㎡ 149만원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에 공기청정기 모델을 처음 출시했다.
LG전자의 대표 제품(모델명 AS351NGFA)은 지난달 출시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청정면적은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다.
이 제품에는 음성안내 기능과 필터 교체 시기를 분석하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기능도 탑재됐다.
차분한 네이처 그린 색상이 적용됐으며 출하가는 청정면적 기준 114㎡ 모델 189만원, 66㎡ 모델 149만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오브제컬렉션 팬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워시타워와 스타일러,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기존 제품군과 이날 출시된 공기청정기까지 포함해 모두 14종이다.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외에도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