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확보시 고령자 우선 접종 예정
경기 광주시가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1차 접종대상자 사전동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11일 시와 보건소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1개 팀이 1회 300명을 접종 할 수 있는 센터를 구축했고 각 읍·면·동별로 75세 이상 19283명의 시민 중 1만 2817명(66.47%)이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이자 백신의 물량과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이 잡혀 있지 않아 적은 물량 확보시 지역별로 배분해 고령자 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접종 대상자가 70%정도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늦은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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