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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지역내 제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3개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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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지역내 제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3개 프로그램 신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1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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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최대 5천만 원 한도내에서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대상은 대전·세종 소재 기업 중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컨설팅 등 3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점 지원한다.

1차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전·세종지역 규제자유특구 산업을 영위하는기업에 대해 평가 시 우대한다. 다만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프로그램은 공고에서 제외되며 6월 이후 2차 모집 공고 시 세부 지원내용을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연 청장은 ”지역의 규제자유특구 분야 산업의 기업들에게 적기의 정책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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