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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이클레이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서 의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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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이클레이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서 의제 발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4.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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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했다. [수원시 제공]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했다. [수원시 제공]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2일 오후 열린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했다.

이날 염 시장은 “동아시아 권역에는 91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집행위원들은 ‘2021년 회원도시 100개 이상’을 목표로 각 지역 회원의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아시아집행위원회는 이클레이 5대 전략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협약(GCoM)’, ‘2030 회복력 도시 만들기(MCR2030)’과 같은 국제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클레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이클레이는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이 이클레이 활동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로 세계 120여개 국가(9개 권역), 1750여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49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염 시장은 2010년부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 2012년부터 이클레이 한국 대표·동아시아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의장으로 선임됐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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