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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활지원금 1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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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활지원금 15억원 지원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4.1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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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1만4528명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
신규 저소득 취약계층에 1억원 추가 지급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와 생계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5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4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9730가구 1만4528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계좌 이체할 예정이다. 계좌미보유자와 압류방지통장 소지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신규로 선정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0여명에게 내달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의 생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구민들이 생계위기에 직면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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