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리부릴레이 '좋은이웃사촌' 104호로 선정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최근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기부릴레이 ‘좋은이웃사촌’ 104호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104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국소정육백화점 나완균·이정희 대표는 2018년 좋은이웃사촌 31호로 선정된 이후 올해 또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완균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선한 영향력이 돼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한국소정육백화점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된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