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군 청사 1층 민원봉사과 로비에서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2016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 참여한 벌교부농정보화마을과 강골정보화마을에서는 배, 곶감 등 제수용품과 한라봉, 다래, 쌀눈발아 조청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한 결과 124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보화마을 특판 행사는 매년 명절에 군청사 내에서 열리고 있으며 품질 좋은 특산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군 직원뿐 아니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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