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날 광양시 한부모 가정·아동을 위한 스마트 초인종(안심벨) 366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초인종은 광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대상자 추천 요청으로 366가구를 선정, 초인종을 지원, 광양경찰서 협조를 통해 범죄 신고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에 지원이 되는 스마트 초인종은 보호자의 스마트 폰과 연동이 돼 바로 영상으로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스마트 초인종으로 안전한 광양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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