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8년 연속, 총 9번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목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운영인력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 실적 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목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운영지원사업'과 '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올해도 입주기업들의 성공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예산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최종명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가 지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입주기업들의 성공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박민서 총장 및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합쳐진 결과이며, 앞으로 남악캠퍼스의 생산형창업지원관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창업 선도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창업 3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일정 기간 입주시켜 원스톱으로 기술, 경영, 마케팅, 자금 등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2020년도에는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 66.5%, 고용증가율 72%를 창출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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