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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5억 투입 저소득층 아동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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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5억 투입 저소득층 아동 보호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6.02.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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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시는 올해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망 구축을 위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 사업을 기반으로 0세부터 12세까지 500여 명의 법정 저소득 아동에 대한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 종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속초시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드림스타트와 위스타트 사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는데, 드림스타트는 속초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위스타트는 속초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누수 없는 지역아동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각각 연간 6400여만 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사업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센터 1개소, 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운영센터 2개소 운영 등에 총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9억 원, 가정위탁아동 등 요보호아동을 위한 아동발달 지원계좌 운영, 그룹홈 운영, 학대피해아동 쉼터 지원, 대학입학금 지원 사업 등 총 12종 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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