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이 내달 2일까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수원, 안양과천, 안산, 용인, 김포, 시흥 교육지원청 8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서 깊이 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지난 2월 23일 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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