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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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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지속 추진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2.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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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경제력이 없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의 단독주택 등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비 3억 원보다 1억 원 증액한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여 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지원해 도시가스보급률을 높이기로 했다.
 지난달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오는 22일까지 희망지역의 대표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4월에 대상가구를 확정,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수용가 부담시설분담금의 80%를 시에서 지원받게 되며 일반가구는 최대 150만 원까지, 취약계층은 200만 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 등 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00만 원을 투입해 400여 가구에 가스안전차단장치인 타이머콕 설치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대상가구는 저소득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세대와 고령의 독거 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노후된 고무호스를 교체해주는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사업’에 1억 1100만 원, 도시가스배관이 없는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첫 국비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도 2억 7000만 원을 들여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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