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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간월호 수질 정화·농업용수 활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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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간월호 수질 정화·농업용수 활용 등 논의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4.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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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사업 추진현황·향후 계획 설명
충남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충남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구 농촌이용체계재편사업, 잠홍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어송·도내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간월호 수질 정화 및 농업용수 활용 방안, 음암·운산지역 농업용수 확보 방안, 지역 농민의 농지은행 활용 상황 등을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의원들은 음암면 문양리 소재 거점 세척소독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거점소독시설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의 지역 내 전파를 막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효돈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의회와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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