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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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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해야"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1.04.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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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구 결의안 채택
강원 횡성군의회는 26일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공동 발의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횡성군의회 제공]
강원 횡성군의회는 26일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공동 발의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횡성군의회 제공]

강원 횡성군의회는 26일 개최된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공동 발의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은숙 의원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책임지고 처리하겠다던 일본정부는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125만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림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며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군의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500억 규모의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코로나로 인한 서민들의 힘겨운 삶과 거리가 있는 2800여만원의 의원 국외여비 예산도 전액 삭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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