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위기 ‘긴급호소문’ 발표
사적모임 금지ㆍ가족 중 한사람 검사받기ㆍ개인방역 준수 등
사적모임 금지ㆍ가족 중 한사람 검사받기ㆍ개인방역 준수 등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4차 확산 위기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 구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호소문을 통해 “감염 확산 차단 방법은 가족 중 한 사람은 검사를 받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한 주간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백신 접종률에 따라 감염자 발생은 반비례한다”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공부문 방역강화 내용을 전달하고, 직원들에게 특별 방역관리 주간동안 철저한 자기 관리와 개인방역 준수를 지시했다.
김 구청장의 긴급 메시지는 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및 소셜방송 공식채널(유튜브,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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