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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 지난해 대비 5.9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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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 지난해 대비 5.92% 상승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4.29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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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구 13.41% 최고...분당구 소재 단독주택 163억 '최고가'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개별주택 51만여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개별주택 51만여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2% 상승했다.

도는 2021년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 개별주택 51만여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6.10% 상승했으며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8위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13.41%)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양주시(2.59%)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50만6천여 호 중 39만여 호(77.1%)이며, 하락한 주택은 3만3천여 호(6.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8만3천여 호(16.4%)다.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3,049㎡)으로 163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남양주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0㎡)으로 103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29일부터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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