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족 10주년 동협의체 기념 워크숍 내달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미래기획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지역복지시설 종사자, 사업가, 종교시설, 통장, 부녀회원 등 19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은 2년 동안 동 단위 취약계층 발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연계, 취약가구 안부확인 및 자원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인을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윤재성 동협의체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동협의체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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